(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가 이정신에게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0회에서는 황찬성(이정신 분)과의 결혼식에서 어마 윤지숙(김현)과 마주한 한모네(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모네는 죽은 줄 알았던 엄마가 살아있고, 또 엄마를 황찬성이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엄마를 찾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러다 황찬성과의 결혼식 날이 다가왔고, 그 날 황찬성이 윤지숙을 한모네 앞에 데려다놨다. 윤지숙은 한모네와 함께 신부입장을 함께 했지만 한모네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한모네는 황찬성에게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 왜 날 알아보지 못하는거냐"고 했고, 황찬성은 "약을 좀 썼을 뿐. 다 모네씨를 위한거였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한모네는 "당장 우리 엄마 데려와. 안 그러면 내가 널 죽여버릴거야. 우리 엄마 데려오라고, 이 사이코 새끼야"라고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