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이상형? 에너지 좋고 긍정적인 사람"…사나 "나잖아" (냉터뷰)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변요한이 이상형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꽁꽁 얼어붙은 변요한 위로 샤샤가 걸어 다닙니다.｜EP.3 변요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변요한은 이상형을 밝혔다. 

사나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변요한은 "에너지 좋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 그런 사람이 좋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사나는 "아 뭐야~ 나잖아"라고 말하며 브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만난 사람도 너무 많고. 연애를 했다는 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근데 그냥 가장 좋은 건 편안함인데, 그건 좋은 에너지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되는 것 같다. 서로 잘 맞고, 잘 웃고, 둘이 있을 때 재밌고"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변요한은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변요한은 "안 불러줘서 못 나가는 거지. 이렇게 시기가 맞으면 (나가고 싶다). 난 예능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덱스 씨가 나온 '솔로지옥'도 보고 '나는 솔로'도 봤다"라며 "근데 이상하게 나는 '환승연애'는 싫더라. 정서상 나하고 안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사나는 변요한에게 '환승 이별 VS 잠수이별' 밸런스 질문을 던졌다. 

변요한은 "둘 다 너무 피곤하고 상상만 해도 욕이 나올 것 같다"라고 답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일일칠 - 117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