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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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범도4' 1500만 공약 "무릎으로 들어와 '정희' 스페셜DJ" [종합]

기사입력 2024.04.25 14:00 / 기사수정 2024.04.25 14:0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범죄도시4' 1500만 관객 공약을 걸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이 게스트 김무열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신영은 "'범죄 도시'의 이번 액션은 한국이랑 할리우드가 합쳐진 느낌이다. 무언가가 다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 최강 액션"이라며 김무열에 칭찬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물었다.

김무열은 "그런거 없었다. 그 전에 비슷한 운동을 하기도 했었고 감독님께서 무술 감독 출신이시다 보니까 어떤 액션을 해야할지 정확한 그림이 있었다. 여러번 할 필요도 없었다.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 촬영이 다 무난하게 끝났다"며 고난이도의 액션씬에 비해 촬영은 무난했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이렇게 눈빛도 인상도 선한 배우가 어떻게 '범죄 도시'에서 빌런 역할을 했을까"라며 의문을 가졌다. 이에 김무열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김신영은 "개봉하고 첫 주말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첫 주말에 잘 되면 시작이 좋기 때문에 다음주에도 계속 몰린다. 한국 영화계를 위해서 '범죄 도시4'가 꼭 1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면 좋겠다"며 누구보다 '범죄 도시4'의 흥행을 응원했다. 

이어 "원래 공약 마지노선이 1000만이었는데 처음으로 1500만으로 해보고싶다"며 김무열에 공약을 물었다.

이에 김무열은 "'정희' 스페셜 디제이로 나오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무릎으로 걸어들어오겠다. 근데 청취자분들이 들으면서 잘까 걱정"이라며 공약을 걸었다. 

한편, 김무열이 출연한 '범죄도시4'는 24일 개봉해 첫날 82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MBC FM4U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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