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의 뛰어난 그림 실력, 다 이유가 있었다.
이효리의 친언니인 서양화가 이애리 작가는 장준원 작가와 함께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2인전을 연다.
서울 성균관대학교 선후배 출신인 두 사람은 제주로 이주해 각각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이효리는 최근 SNS를 통해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할머니 그림을 공개한 그는 자신만의 잔잔한 감성을 그림에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의 언니가 전업 화가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집안에 그림 DNA가 있네요", "언니가 화가라니. 어쩐지 그림 너무 잘 그리더라", "이효리 감성이 그냥 나온 게 아니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
사진=이효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