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생일을 맞았다.
23일 김희애는 개인 계정에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그리고 엄마가 둘째 딸을 낳은 날"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선글라스를 쓰고 어머니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다.
어머니와 김희애는 웃는 모습조차 닮아 보기만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김희애는 어머니께 받은 손편지도 공개했다.
손편지에는 어머니의 손글씨로 "생일 축하한다.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는 사랑 가득한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에 김희애는 "어머니의 소중한 손편지. 예쁘게 낳아주시고 정성껏 길러주셔서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답신을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엄마의 손글씨 사랑이네요", "생일축하해요 김희애언니"라며 축하했다.
한편, 김희애는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희애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