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가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를 선보인다.
‘장안의 화제’는 연예인들이 이동식 팝업스토어 ‘팝업 트럭’을 몰고 다니며, 지역 선정부터 시장 조사까지, 전국의 약 4,700개 특산물 중에서 자신들이 판매할 물품 구매, 판매를 직접 하는 프로그램이다.
로컬 마스터로는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트로트 퀸 장윤정과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이 출연한다.
‘전국 팔도 특산물 탑시크릿 보유자’ 장윤정은 다년간 섭렵한 지역 축제의 경험을 살린다.
여기에 안 먹어 본 특산물이 없는 ‘국가대표 입맛‘ 안정환은 창의적인 두뇌 플레이로 장사를 진두지휘하며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찐 로컬 대결을 선사할 계획이다.
두 CEO와 함께 김민경, 배정남, 이은지, 이현우가 출연해 팝업 스토어를 이끈다. 체력이면 체력, 맛이면 맛, 장사의 기본을 다 갖춘 프로일잘러 코미디언 김민경, 그리고 아르바이트 경력을 다수 보유하며, 친화력으로 무장한 핵인싸 배정남 또한 솔직하고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준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은지는 넘치는 에너지로 구매 욕구를 자극시켜 소비자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이현우는 타고난 눈치와 센스를 장착한 막내로 활약한다. 장윤정, 안정환과 함께 ‘장안의 화제’를 통해 이들의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은다.
‘장안의 화제’는 로컬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건 두 팀의 대결 구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팔도 로컬의 맛을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예능 파일럿 '장안의 화제'는 5월 중순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