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자랑했다.
최동석은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에 "미용실 왔는데 옆자리 여성손님이 너무 예뻐서 조심스레 말을 걸어봤어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런데 저를 보고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하네요?"라며 "아빠 계산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미용실 의자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얼굴이 가려져있지만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끈다.
또한 최동석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함과 동시에 아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멘트하나하나 다 위트있어요", "아빠가 센스쟁이네", "이런 유머 너무 반갑네요 한동안 뜸하셨어요", "최동석님 센스 무엇, 딸바보 인정", "순간 좋은 사람 만나신건가 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 = 최동석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