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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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동율→민유리, 연극 '한뼘사이' 16차 팀 캐스팅 눈길

기사입력 2024.04.22 08:0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뼘사이' 16차 팀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최근 파릇은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 16차 팀 캐스팅을 공개했다.

파릇은 2024년 상반기를 빛낼 새로운 배우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16차 오디션에는 350명의 배우가 지원했으며, 이들 중 16명이 최종 오디션을 통과했다.

걸크러쉬 강력부 검사 마혜리 역은 윤주희, 문서우, 박다은, 민유리, 박선영이 맡았으며, 이혼 전문 허당 변호사 야한길 역으로는 양동율, 김도연, 김다한, 유휘진, 한정현이 활약한다. 열혈 신입 사회부 기자 금나리 역에는 이지아, 고명진, 이선재, 민지나, 이나현이 이름을 올렸고, 사기꾼 역은 최혁, 손형민, 도은우, 홍준호, 임수영이 소화한다. 더불어, 1인 다역 재간둥이 역은 권순형, 신한솔, 신진수, 김범준, 이제민이 맡는다.

특히, 배역이 바뀐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양동율 배우는 이전에 멀티맨 역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야한길 역을 맡는다. 또한, 금나리 역으로 귀여움을 보여준 민유리 배우는 이번에 마혜리 역을 맡았다.

이 연극은 라온 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상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예스24, 타임티켓 등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한뼘사이은 2017년 개막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 연극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연간 예매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파릇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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