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현실에서도 김지원과 달달한 모습을 보여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21일 김수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쪽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눈물의여왕 #QueenofTears"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큰 우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김지원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쪽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지원을 태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16일에도 "백홍. #눈물의여왕 photo by 수철"이라는 글과 함께 김지원과의 투샷을 올려 과몰입을 유발했던 바,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둘이 너무 잘어울려", "우리를 위해 결혼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결혼을 동의합니다", "둘은 같이 붙어있어야해"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뤘다. 12회부터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보여주며 극 후반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김수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