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오는 6월부터 '슈퍼쇼 스핀오프'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믿고 보는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6월부터 ‘슈퍼쇼 스핀오프’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 Halftime>’(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은 슈퍼주니어가 선보이는 신개념 공연으로, 2008년부터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펼친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에 번외작을 뜻하는 단어 ‘스핀오프’를 더해 만들어졌다.
특히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은 기존의 슈퍼쇼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특별 기획되었으며, 무엇보다 팬들이 원하는 무대에 초점을 맞춰 세트리스트가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상세 정보는 4월 22일 오후 2시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나아가 슈퍼주니어는 7월 6~7일 방콕, 14일 싱가포르, 28일 호치민, 8월 3일 쿠알라룸푸르, 17~18일 타이베이, 9월 6~7일 홍콩, 14일 자카르타 등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8개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가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아 단체는 물론 유닛, 솔로까지 다방면에서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내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