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언터처블: 1%의 우정' 감독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노에미 메를랑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디피컬트'(감독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피컬트'는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언터처블: 1%의 우정', '웰컴, 삼바', '세라비, 이것이 인생!', '더 스페셜스' 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 코미디 콤비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가 로맨틱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3인의 좌충우돌 파란만장 라이프를 그린 신작 '디피컬트'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피컬트'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2020 뤼미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노에미 메를랑과 연기파 배우 피오 마르마이, 프랑스 대표 코미디 배우 조나단 코헨이 주연을 맡아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디피컬트'는 프랑스 개봉 전부터 제 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탄탄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고, 프랑스 개봉 이후 "현 시대의 예리한 관찰자이자 감독으로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Franceinfo Culture), "두 감독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감동시키며 동시에 질문을 던지는 소셜 코미디의 비결을 가지고 있다"(Marie Claire) 등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적인 환한 미소의 노에미 메를랑(캑터스 역)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피오 마르마이(알베르)와 오른쪽에는 조나단 코헨(브루노)이 함께 하며 각기 다른 매력의 파리지앵 3인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디피컬트'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