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홉온스', 아마존프라임 3월 'TOP·BEST' 부문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이홉 '홉온스'가 글로벌 OTT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홉온스)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3월 순위에서 톱(Top) 및 베스트(Best)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홉온스'는 IBDM 평점 9.7점으로 3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된 모든 TV쇼 프로그램 중 평점 1위를 기록했고, 파퓰러(Popular) 부문 3위에도 올랐다. 또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10개 플랫폼 통합 3월 순위에서도 톱 부문 1위, 베스트 부문 22위, 파퓰러 부문 3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OTT 티빙에서도 공개 1시간 만에 실시간 인기 시리즈 9위에 올랐다.



'홉온스' 시리즈는 제이홉이 기획하고 주연을 맡은 총 6회 분량의 작품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3주 동안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이 시리즈에서 팝핀 세계 챔피언 부갈루킨과 함께 서울, 광주, 오사카, 파리, 뉴욕 등을 방문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동명의 앨범 수록곡 ‘뉴런’(Neuron. with 개코, 윤미래) 등에 맞춰 팝핀, 락킹,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질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미국의 커먼센스미디어(CSM)로부터 교육 가치가 있는 베스트 키즈 콘텐츠로 추천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플릭스패트롤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