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골퍼'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프로골퍼 페이지 스피라넥이 착 달라 붙는 돌핀 팬츠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피라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웨그 골프 6주년을 기념해 지난 몇 년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들을 공개한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골프 용품 브랜드 스웨그 골프 홍보 모델인 스피라넥은 그동안 자신의 찍었던 화보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팬들의 추천을 받았다. 그녀가 돌핀 팬츠를 입고 찍은 화보를 비롯해 다양한 컨셉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피라넥의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사진을 본 팬들은 "모두 다 좋아", "어떻게 그녀에게서 눈을 떼겠어", "아름다워", "정말 완벽한 사진이야"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빼어난 외모와 과감한 패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피라넥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무려 400만명이 넘는다. 이는 우즈(333만명)를 능가하는 숫자다.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은 2022년 6월에 '2022 가장 섹시한 여성 톱 100'에서 스피라넥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맥심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을 꼽을 때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한 건 스피라넥이 처음이다.
최근엔 노브라 차림으로 퍼팅하는 영상 등을 찍어 골프 영상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페이지 스피라넥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