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제훈, 이동휘가 동물과 접선 시도를 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 이제훈, 이동휘)과 2팀(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이 포상금 가방 수색 작전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상금 가방을 찾아 나선 이제훈과 이동휘가 감을 잡지 못한 채, 비둘기와 오리에 접선 시도를 했다.
단서 사진을 확인한 후 이제훈, 이동휘, 유재석은 가방의 위치를 청계천으로 짐작했다.
청계천에 도착한 이동휘는 "이렇게 보니 청계천도 한강같다. 양옆으로 너무 넓다"라며 막막함을 드러냈다.
감을 잡지 못한 이동휘는 청계천을 수색하며 "오리나 비둘기들이 대화가 되면 좋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제훈은 비둘기에 "얘들아 잠깐만. 이미주 씨랑 박진주 씨 못 봤어?"라고 물으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동휘도 "얘들아 잠깐만. 하하 형 못 봤니?"라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도 감을 잡지 못한 채, 가방 대신 잉어를 발견했다. 유재석은 "잉어가 왜 이렇게 커"라며 "여기는 답이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