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더킹덤이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3시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의 새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REALIZE'는 '킹덤(KINGDOM)'에서 '더킹덤(The KingDom)'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반이다. 총 7부작으로 이뤄졌던 이전 세계관에 이어 새로운 챕터의 포문을 여는 앨범인 만큼 한층 더 다채로운 색깔로 완성된 더킹덤의 음악과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프리덤(Freedom)'과 '에너지(Energy)'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REALIZE' 실물 음반에는 멤버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포토카드를 포함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종류의 구성품들이 담긴다. 특히 사전 예약 구매자에 한해 더킹덤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폴라로이드 사진도 제공된다.
더킹덤은 최근 'REALIZE'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발매 전까지 '에너지', '프리덤', '리벨리온'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한 더킹덤은 이후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킹덤의 새 미니앨범 'REALIZ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