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리프팅 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정가은의 놀go 있네'에는 정가은이 리프팅 수술 후 일상과 의사 상담, 후기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리프팅 수술을 한 정가은은 후드티로 모자를 뒤집어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일상생활을 했다.
이후 붓기관리를 하며 얼굴을 정리한 그는 의사 상담에 나섰다.
정가은은 의사에게 "어디 (성형)할 데 없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의사는 "예쁘신 분들이 욕심이 많다. 더 할 데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정가은은 "5~7일 정도는 웃을 때도 의식적으로 활짝 안웃었던 것 같다. 근육을 지금 많이 쓰면 주름이 생길까 봐 자제했다. 열흘쯤 뒤부터는 편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말을 안하고 수술을 했다. 간도 크다. 모자를 뒤집어 쓰고 들어가서 엄마 방문을 엶과 동시에 '놀라지 마세요'라고 했다. '아픈 거 아니고 나쁜 거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리프팅 후 잡스팅을 해야 했다는 정가은은 "서윤이가 놀랄까 봐 일어나기 전에 얼른 일어나서 할머니 방으로 도망을 갔다. 잡스터를 하는 동안은 서윤이를 안 만났다. 빼고 만났는데 모르더라. 그러니까 일상생활 할 땐 지장이 없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가은의 놀go 있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