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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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상엽, 조항리♥배혜지 애정행각 목격…"나도 짝꿍 있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4.04.12 13:32 / 기사수정 2024.04.12 13:32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상엽이 조항리·배혜지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한 이상엽이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신혼집을 찾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23년 11월 KBS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 배혜지와 결혼, 신혼을 만끽 중이다. 이 과정에서 새신랑 이상엽도 깜짝 놀란 조항리·배혜지 부부의 꽁냥꽁냥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신혼집에 도착한 이상엽을 반갑게 맞이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상엽) 형이 첫 방문자다"라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혜지는 이상엽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밝게 인사했다.

배혜지의 밝은 에너지에 덩달아 신난 이상엽이 "역시 배타민"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우자 조항리는 "하루 종일 이렇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배혜지를 바라봐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 먹여주고, 입가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며 꽁냥꽁냥 귀여운 애정 행각을 벌이기도 하며 조항리·배혜지 부부의 사랑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보던 이상엽은 말없이 자신의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나도 짝꿍 있어'라는 무언의 자랑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배혜지는 "결혼 준비는 잘 되고 있느냐"며 궁금해했고 이상엽은 "나는 가구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모르고 살았다. 가구 하나 고르는 것도 쉽지 않더라"며 준비의 어려움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배혜지는 결혼식 날도 꼭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며 이상엽에게 꼭 필요한 족집게 조언들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배혜지·조항리 부부의 조언에 귀를 쫑긋 세운 이상엽은 "정말 궁금한 게 있다"며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상엽이 궁금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새신랑 이상엽과 신혼부부 조항리·배혜지 커플이 함께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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