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벤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벤은 "엄마가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벤은 '볼 콕'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딸은 엄마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귀여움을 더했다. 벤의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도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모래사장에서 아이와 놀아주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겼다. 벤은 딸과 '청청' 커플룩으로 모녀 케미를 뽐냈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공개 연애 끝 2021년 결혼해 2023년 딸을 낳았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을 진행, 최종 이혼 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남편 이욱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사진=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