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얼굴을 꽁꽁 숨기는데도 톱스타 배우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녀들의 남다른 아우라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자녀들이 주인공이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최근 손태영 개인 계정 및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속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두 아이의 얼굴은 철저하게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뒷모습만 공개해오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기 때문이라는 설명.
아들 룩희 군은 어린 시절부터 아빠 권상우를 닮은 비주얼로 유명했던 만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딸 리호 양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를 닮은 긴 팔과 다리로 남다른 자태를 뽐내 폭풍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태영은 지난 11일 아들과 영상 인터뷰를 진행,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목소리와 평소 생각 등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조금은 해소시켰다.
그 과정에서 2009년 생의 만 15세 룩희 군이 어느새 180cm에 달할 정도로 키가 컸다는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축구 선수를 꿈꿀 정도로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을 자랑, 랜선 이모들의 응원을 더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역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역시 평소 두 아이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지만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담은 일상 사진을 공유,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로 손꼽힌다. 그런 그들 옆에서 쑥쑥 자라는 두 자녀의 폭풍 성장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수밖에.
특히 어느 새 고소영의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키가 큰 아들 준혁 군과 '원조 제니'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비주얼의 소유자인 엄마를 쏙 빼닮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딸 윤설 양의 성장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