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3번째 캐릭터명 선점도 마무리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11일 넷마블은 지난 8일 시작한 '아스달 연대기'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4일 진행한 1, 2차 이벤트를 조기에 마감한 넷마블은 출시 전부터 다수의 유저들을 모으면서 기대감을 늘렸다.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11일부터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의 '세력 선택' '연맹 단합' 이벤트를 공식 포럼에서 실시해 유저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세력 선택 이벤트'는 무법, 아스달, 아고 세력 중 택일하는 투표 이벤트다. 오는 19일까지 투표자가 100명이 넘으면 '고급 기본 요리 상자(5개)'를 이용자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유저 환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합 단합 이벤트'는 사전 연맹을 신청한 후 게시글 내 안내된 연맹 미션을 모두 완료한 10개 연맹을 추첨해, 연맹장에게 500만 아스달 포인트, 연맹원 전원에게 50만 아스달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사전 연맹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연맹 미션 진행 기간은 4월 24일(출시일)부터 5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다.
'유저 환원 프로그램'은 최초의 총세력장 또는 무법왕, 공략 게시글 등록, 총세력장 투표 참여 등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재화' 또는 '아스달 포인트'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아스달 포인트'는 아스달 PC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 비율로 적립되는 포인트(마일리지 개념)로, 게임의 현금성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