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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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금' 송강호, "신세경 보니 난 속물이더라"

기사입력 2011.08.13 21: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송강호가 후배 신세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푸른소금'의 주연배우인 송강호-신세경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강호는 신세경의 연기에 대해 "영화 예고편이 나갔는데 신세경을 보고 지금 엄청난 반향이 일어나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어 "외모도 아름답지만, 내면도 참 아름답더라. 그에 비해 난 속물이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세경에게 한마디 하라는 질문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고 정말 멋졌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신세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푸른소금'은 송강호와 신세경 외에도 천정명, 이종혁, 윤여정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송강호, 신세경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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