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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지배종'을 위해 발성을 바꿨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효주가 '지배종'에서 '윤자유' 캐릭터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제가 맡은 '윤자유'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다. 그래서 윤자유 캐릭터를 위해 목소리와 발성까지 바꿨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로 이야기할 때보다 소리를 좀 덜 내고 나긋하게 이야기한다"라고 말하며 예를 들었다.
이에 김태균은 "발성을 바꾼게 아니라 그냥 볼륨을 줄인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무생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주지훈을 꼽았다.
이무생은 "분위기 메이커는 주지훈 배우인 것 같다"라며 "주지훈 배우가 먼저 다가와서 말도 걸고 스몰토크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