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났다.
8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군요를레이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들 준범과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홍현희는 "저희는 경주에 간다. 준범이가 19개월인데 제주도 세 번, 여수 한 번, 경주, 천안, 인천 등 꽤 많이 다녔다"라고 말했다.
준범이는 기차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비몽사몽한 상태로 오징어를 뜯어 먹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움을 뽐냈다.
경주에 도착해 불국사로 향한 홍현희는 "(학생 때) 경주로 수학여행 왔었는데 그때 기억이 없다. 그런데 확실히 더 나이 들어서 보니까 웅장하고 느끼는 바가 굉장히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현희와 제이쓴은 경주의 야경을 감상하다가 "준범이가 이렇게 커서 이 시간에 돌아다닌다. 정말 많이 컸다"라며 뭉클함을 내비치기도.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범이와 함께한 봄맞이 한강 피크닉 영상도 공개했다.
홍현의와 제이쓴은 "날씨가 좋아서 한강에 나왔다"라며 준범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 기념샷을 촬영했다.
홍현희는 "준범이가 언제 커서 한강을 다 와보고"라며 감탄했다.
사진=홍쓴TV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