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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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쇼 '심장이 뛴다' 15일 첫 방송…'체육돌' 총출동

기사입력 2011.08.13 17:30 / 기사수정 2011.08.13 17:3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에서 축구의 '승부차기'를 주 소재로 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승부차기쇼- 심장이 뛴다'를 선보인다.

'심장이 뛴다'는 10팀의 선수가 국내 최고의 골키퍼들을 상대로 승부차기에 도전, 라운드별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상금을 획득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용만과 이수근의 MC를 맡았다.

골키퍼로는 김병지, 사리체프(신의손), '달인' 김병만이 참가하며 키커로는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과 전현직 운동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7일 있었던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2AM 정진운,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문준영 김동준 등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아이돌 멤버들이 키커로 변신했다.

각 그룹에서 축구를 잘하는 멤버들로만 엄선해서 녹화에 참여했다는 세 그룹. 그 때문인지 선수로 참여한 세 그룹의 멤버들은 각자 그룹의 이름을 걸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쳤다고 한다.

'심장이 뛴다'는 10팀의 선수가 국내 최고의 골키퍼들을 상대로 승부차기에 도전, 라운드별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상금을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톱클래스의 운동선수들을 상대로 막강한 운동 실력을 과시한 최강 운동돌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심장이 뛴다 ⓒ K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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