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준과 윤종훈이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4회에서는 노한나(심지유 분)를 구해 세상에 노한나의 얼굴을 알리는 민도혁(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민도혁은 매튜 리(엄기준)로부터 노한나를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범 심준석(김도훈)의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세상에 공개했고, 티키타카의 '칠드런홈' 앱을 해킹해 매튜 리를 뒤흔들었다.
그리고 이날 민도혁은 노한나를 구해 수많은 언런 기자들 앞에서 노한나의 얼굴을 공개했고, 민도혁은 "모두의 한나의 얼굴을 기억해달라. 미치광이 심준석으로부터 한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노한나의 소식을 들은 양진모(윤종훈)은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하지만 민도혁은 노한나를 보려는 양진모를 막아섰다.
양진모는 이런 민도혁에게 "매튜와 맞설 생각이면 멈춰. 아무리 날뛰어도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냐. 매튜는 마음만 먹으면 천사를 악마로 바꿀 수 있을만큼 강해졌어"라면서 본노했다.
이에 민도혁은 "그래서 그런 새끼한테 목숨 구걸하며 기생충처럼 살아가는거야?"라고 말하며 양진모의 입을 막아버렸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