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2 21:20 / 기사수정 2011.08.12 21:20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다리에 화상에도 불구하고 컴백 무대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라는 이날 사전 녹화 도중 현장을 찾은 은지원에게 인사를 하러 가다 무대 조명에 걸려 넘어져 양쪽 종아리에 화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씨스타 소속사 측은 "바로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한 후 무대에 올랐다"면서 "화상을 입은 부위가 부풀어 오르고 빨갛게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다리 상처가 남을 것 같으니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면서 "주위에서 이번 신곡이 잘 되려고 액땜 했다고 생각하라고 하는데 상처가 날까 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씨스타는 보라의 화상에도 불구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쏘쿨(So cool)' 컴백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보라 ⓒ 보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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