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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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콤플렉스"…배윤정, 모발이식 수술 완료 '구렛나루까지' (배윤정TV)

기사입력 2024.04.05 21:49 / 기사수정 2024.04.05 21:4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모발이식을 했다. 

5일 배윤정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심었다... 모발이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윤정은 "오늘 모발이식 시술을 하는 날이다. 평소에 잔머리가 없어서 그게 콤플렉스였다"라며 "나중에 해야지 했는데 40대 넘어 출산하고 나니 점점 까지더라. 구렛나루가 없다"고 했다.

그는 "머리를 까면 가뜩이나 세 보이는데 요즘 더 세보인다"며 "예전에는 아프다는 말이 많더라. 고통에 대한 겁이 생각보다 많다. 근데 요즘은 안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배윤정의 시술을 맡은 의사는 "오늘 2천모를 심는다"며 "통증은 완전히 없도록 시술하겠다. 걱정 말라"고 안심시켰다. 

모발이식 시술은 3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된다고. 의사는 "아프지 않은 수술은 없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부분 마취를 한다. 부분 마취 10분 정도 수면할 것"이라고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시술을 마친 배윤정은 "하나도 안 아팠다. 수술을 들어가서 자고 일어나니 다 끝났더라"라고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머리에 지금 감각이 없다. 또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와있다. 그래도 통증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배윤정TV'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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