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을 20일 앞두고 24일 개봉일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시리즈 4편을 연상케 하는 4월 4일, 44데이를 맞이하여 개봉일 알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괴물형사 마석도 역의 마동석, 4세대 빌런 백창기 역의 김무열,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박지환, 두뇌 빌런 장동철 역의 이동휘까지 주연 배우 4인이 각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대사들로 개봉일을 알리고 있어 유쾌함을 전한다.
마석도의 "'범죄도시4' 개봉 들어가자", 백창기의 "4월 24일 쓸어", 장이수의 "니 4월 24일 무슨 날인지 줄 아니?" 장동철의 "'범죄도시4'를 기다리는 세포만 있는 놈이에요" 등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공개되었던 캐릭터들의 살아 있는 명대사는 관객들의 머릿속에 24일 개봉일을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범죄도시4'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말맛을 살린 명대사들만큼이나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4'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