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BGM으로 의미심장한 근황을 전했다.
2일 혜리는 개인 채널에 "성수동 나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혜리는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고, 그는 높게 묶은 헤어 스타일로 작은 얼굴을 과시했다.
또한, 그는 브라톱과 로우라이즈를 매치한 올 블랙 패션으로 힙하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혜리는 해당 게시물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인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를 BGM으로 추가했다.
특히 "멋대로 판단한 내 모습이 전부일 리 없잖니", "Sugarcoat 따윈 벗어던진 날 네가 뭐라든지 Just move 내 맘대로"라는 가사를 사용해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최근 혜리는 전 연인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에 류준열의 계정을 언팔로우함과 동시에 "재밌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에 류준열과 한소희는 '환승'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고, 혜리는 입장문을 추가로 작성했던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열대야'를 촬영 중이다.
사진=혜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