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프리카 BJ 김시원이 얼굴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 김시원은 "생전 잘 안하는 팩하기. 오늘 하루 모두 화이팅"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시원은 얼굴에 팩을 올리고 있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란제리를 입고 있다. 또한 볼드한 십자가 목걸이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GLAM)에서 다희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하고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이후 2018년 5월 김시원으로 개명해 아프리카TV BJ로 복귀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모바일 청첩장 주소를 게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주소에는 박명수 '짤'이 보이며 만우절 장난임이 드러났다.
사진=김시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