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커플팰리스'에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최종 커플이 탄생한다.
2일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에는 10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 파이널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여자 28번 크리에이터 김다은을 선택한 남자 29번 에너지 기업 직원 지승원과 36번 변호사 박진우의 삼각관계 그리고 여자 29번 도예가 김유진을 둘러싼 남자 30번 치과의사 신성민, 32번 세무사 김회문의 삼각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남자 28번 자산 운용사 김현웅과 35번 미국 변호사 김건희 그리고 44번 두부상 증권남 권영진에게 구애를 받고 있는 여자 45번 돌싱 쇼호스트 은예솔의 선택도 최대 관심사다.
그런가 하면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지영)은 남자 31번 임대업자 이정성을 만나 "부모님이 내 영상을 보면 아무래도 조금"이라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예고해 두 사람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명이 참여해 매칭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커플팰리스', 과연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다 커플 탄생의 기록을 새로 쓸지 파이널 프러포즈를 향한 기대를 더 하고 있다.
"사막에서 내가 찾던 바늘을 찾으면 이런 기분일 거야", "2500분의 1의 확률 속에서 만나 인연이 됐다" 등 로맨틱 어록을 쏟아낸 최종 프러포즈의 현장은 2일 오후 10시 '커플팰리스' 최종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net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