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TV 광고 공개…4월 말 정식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TV를 공개했다.

29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작품이다.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를 적용하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

광고는 원작의 주요 인물 '타곤'과 '은섬' 그리고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아크란'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리고 태초의 세력 전쟁을 그리는 게임의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TV, 유튜브, 옥외 전광판,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급한다. 그리고 사전 등록 참가자 수는 현재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4월 2일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서버를 미리 결정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4월 24일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