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소(siso)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 떠오르는 신예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시소는 오는 4월 13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홈 파티(Home Party)'를 개최한다.
시소는 공연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처음 이름을 타이틀에 걸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만큼 가까운 자리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첫 콘서트는 소극장 공연으로 기획됐다.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 시소가 얼마나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인지를 실감케 했다.
공연제작사 엠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진을 예상하긴 했으나 이렇게 빠르게 매진이 될 줄은 몰랐다"며 "현재 아티스트와 논의하여 1회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은 4월 12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소는 단독 콘서트 외에도 6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엠플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