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0 21:24 / 기사수정 2011.08.10 21:24
▲강호동 서명운동 "강호동은 1박 2일의 상징" 하차 만류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국민MC' 강호동이 1박2일을 하차한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반대 서명 운동에 나섰다.
10일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 글을 게재했다.
'하차 반대 10만 서명 운동'을 게재한 네티즌은 "강호동이 없으면 '1박 2일'은 존재 가치가 없다. 국민의 기대를 버리지 말고 하차 재고하길 바란다. '1박 2일'에 강호동이 없다면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도 없는 큰 구멍이다"라고 '1박2일'에서의 강호동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청원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은 "강호동이 없으면 '1박 2일'은 존재 가치가 없다. 국민의 기대를 버리지 말고 하차 재고 하길 바란다. '1박 2일'에 강호동이 없다면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도 없는 큰 구멍이다" 라면서 다른 네티즌들에게 동참을 부탁하는 글을 게재했다. 서명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강호동은 1박 2일의 상징"이라며 하차를 만류하고 나섰다.
10일 오후 9시 20분 현재, 아고라 청원 게시판의 서명 수는 586이며 다른 청원글과 합치면 69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오는 9월 말까지 '1박2일' 촬영에 임한 후 10월부터 하차를 하겠다는 뜻을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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