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눈물 흘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다라박이 천둥에게 생일 선물을 받은 과거 일화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다라박은 "어릴 때 현이가 우리 생일 선물 배터리 줬었다. 건전지. 다 쓴 건전지도 주고"라며 밝혔고, 천둥은 "장난감들이 다 얘로 돌아가지 않냐. 제일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딱 데뷔하고 스무 살 때 처음으로 생일 선물 받은 거 기억나냐. 그때 핫하던 패딩인데 수량이 많지도 않고 한데 어떻게 그걸 알고 샀는지 첫 정산 받고 산 거 같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산다라박은 "그때 너무 많이 울었다. 스타일리스트한테 물어보고 고민해서 샀다고 한 거 같은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