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을 저격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권나라 EP.34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주 공개되는 예고편도 담겼다.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후속 시즌인 '7인의 부활'에 출연하는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했다.
윤태영은 "골프를 치면"이라고 말하다가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아니야 괜찮아"라면서도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영은 "천만뷰 나올 거 같은데?"라며 흥분했다.
신동엽은 쌍쌍바 아이스크림을 들고 "아니 왜 쌍쌍바를 사오냐"라며 제작진을 장난스럽게 질타한 뒤 황정음에게 "두개 다 못먹지? 짝 찢어"라고 농담해 주위를 웃겼다.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은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1년 후 재결합을 결정했고 둘째를 낳은 뒤 최근 또 한번 파경 소식을 전했다.
사진= 짠한형 신동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