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9 21:23 / 기사수정 2011.08.09 21:23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휴지를 두 장씩 뽑아 쓰는 장면이 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낭비벽' 이라는 제목과 함께 유재석이 휴지를 뽑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방송에서 유재석이 자장면을 먹은 후 입을 닦기 위해 휴지를 뽑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자장면 먹고 나서 휴지를 한번에 두 장 뽑아서 사용했다. 국민MC가"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무렇지 않게 뽑아서 썼을 뿐인 데 평소 바른 이미지로 단점이 없는 유재석에게도 단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겸손함으로 무장된 최고의 MC", "제가 경솔했네요 하면서 사과 할 듯", "유느님 칭찬하기도 지겹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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