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3' 출신 이소라가 코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이소라는 "코수술 후기 가슴보다 더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소라는 코수술을 마치고 얼굴에 거즈와 붕대를 한 모습으로 힘겹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소라는 "다른 분들 다 소리지르고 엄청 아파하는데, 나는 끙끙 몇 번 하고 눈물만 흘리더라며 독하다고..."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술하고 깼는데 옆에 여자분이 너무 아파하심. 울 엄마 거기 가서 손 잡아주고 링겔 봐주고 달래주고 있음..."이라며 깨알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소라는 앞서 보톡스 부작용에 대해서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9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인 소개 병원 가서 방송 나가기 전 추천으로 스킨보톡스를 맞았는데 부작용으로 그렇게 되었네용"이라며 "처음 맞아본거라 두 번 다시 안 맞으려구요"라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지난 2022년 종영한 MBN과 ENA의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최종 커플이 됐다.
사진=이소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