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팬들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를 선보인다.

21일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은 작년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7개&구글 플레이스토어 11개 지역 매출 TOP10 등 세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 사용자와 소통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크로니클' 글로벌 1주년을 맞아 컬래버하는 '슬레이어즈 TRY'는 라이트노벨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매력 넘치는 천재 마도사 '리나'와 그의 일행들이 펼치는 여행을 다룬다. 이 애니메이션은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일본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슬레이어즈 TRY' 캐릭터 5종은 '크로니클'에 소환수로 등장한다. 주인공 '리나'는 불 속성과 어둠 속성으로, '가우리'는 물 속성과 빛 속성으로, '제르가디스'는 바람 속성과 어둠 속성으로, '아멜리아'는 바람 속성과 빛 속성으로, '제로스'는 물 속성과 어둠 속성으로 출시된다.

각 컬래버 캐릭터는 원작의 성격을 그대로 살린 전투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리나는 각종 마법을 활용한 원거리, 근거리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가우리는 검을 이용해 근거리 전투를 펼치다 빛의 검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친다.

'리나', '가우리', '제르가디스'는 21일부터 얻을 수 있으며, '아멜리아'와 '제로스'는 오는 4월 4일에 출시된다. 또한, 5월 2일까지 '슬레이어즈 TRY'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픽업 소환도 진행된다.

컬래버레이션 퀘스트 시나리오와 특별 던전인 '이교도의 지하 사원'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 퀘스트는 '리나' 일행이 어떤 사연으로 '크로니클' 세계관으로 넘어오게 됐는지를 다룬다. 각종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교도의 지하 사원'을 즐길 수 있다. 특별 던전에 입장하면,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의 누적량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재화를 사용해 소환서 및 다양한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컬래버 캐릭터별로 5종의 미션을 진행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21일 분량의 출석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크로니클 X 슬레이어즈 TRY' 컬래버레이션과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