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신수지, 밀착 의상으로 탄탄 몸매 과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피지컬: 100 시즌2' 탈락 후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신수지는 "안녕하세요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전한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초밀착 리듬체조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수지는 지난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수지는 "저는 비록 1라운드에서 공과 함께 굴러다니며 광탈을 하였지만.. 앞으로가 진짜입니다"라며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라고 탈락 소감을 남겼다.

그는 "이 세상에는 강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며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신수지가 출전한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됐다.

사진=신수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