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8 14:16 / 기사수정 2011.08.08 14:16
8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풋01.com'은 박주영의 이적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팀은 샬케라고 전했다.
현재 모나코에서 책정한 박주영의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90억 원)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협상 결렬이 이뤄진 게 대다수다. 하지만 이 언론은 샬케가 유일하게 모나코에서 제시한 몸값을 충당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샬케는 최근 루마니아 출신의 공격수 시프리언 마리카를 영입한데다 올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 박주영이 큰 매력을 느낄지는 미지수다.
한편 지난 7일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박주영이 최근 렌에 이어 보르도 이적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어 향후 거취가 관심을 모은다.
[사진 = 박주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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