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즌2 제작에 한창이다.
18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재벌X형사' 시즌2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하였고, 안보현 박지현 등 주조연 배우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일정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을 비롯해 박지현, 장현성, 곽시양, 강상준 등이 출연한다.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며 SBS 금토 유니버스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오는 23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