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포너(FONOR) 엔터테인먼트가 첫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18일 오전 포너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당사의 첫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온라인 글로벌 오디션 ‘2024 FONOR GLOBAL ONLINE AUDITION’을 개최한다. 연습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2002년부터 2008년 사이 출생한 국적 불문 남성 참가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비주얼 네 가지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너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대형 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한 포너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보이그룹 론칭을 확정 짓고 데뷔조 구성에 나섰다.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은 물론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연습생들을 조합해 최종 데뷔 멤버를 구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반기 순차적으로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 새로운 5세대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릴 예정으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어떤 참가자가 데뷔의 꿈에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포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습생들 중 데뷔조에 합류하게 되는 전속 계약자들에게는 선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레이닝 비용을 전액 회사가 부담할 예정이다. 미래가 밝은 지원자들이 포너엔터테인먼트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포너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