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7 10:31 / 기사수정 2011.08.07 10: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엄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지난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엄기준은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엄기준의 경찰조사에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혈중 알코올 농도 감정결과가 나왔지만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신호 대기 중인 택시 뒷부분을 들이는 사고를 냈다.
당시 엄기준은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으로 드러났지만 정확한 측정을 요구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부터는 꼭 음주운전은 하지 마라", "혹시 이러다 새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는 거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SBS TV 주말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기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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