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공승연과 배우 손호준은 연인이 아니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로 공승연과 손호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2년쨰 열애 중이며, 지인들에게 소개를 할 정도로 당당히 만남을 이어왔다는 것.
이들은 2022년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 주연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2023년에도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라는 제목의 시즌2에도 함께했다. 손호준이 스토리상 방송 초반 퇴장하며 하차하긴 했지만, 2년 연속 같은 작품에 출연한 사이였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손호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상황을 정리 후 알리겠다 밝혔지만,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들의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고 짚어줬다.
'소방서 옆 경찰서'가 낳은 커플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동료였던 것. 초고속으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공승연은 2012년 CF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너도 인간이니?', '불가살'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 해 드립니다', '악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손호준은 2005년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다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최근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고백부부' 이후 장나라와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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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