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6 22: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필모가 신인시절 출연료에 대해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보고서' 이필모 편이 전파를 탔다.
8년간의 무명시절을 거쳐 KBS 주말드라마의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이필모는 이날 "신인시절, 영화 '쉬리'에 출연했었다. 근데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풀샷이라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했다.
실제로 '쉬리'의 어떤 장면에 이필모가 나온 것인지 제작진도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이필모는 인터뷰 현장에서 ‘공개된 쉬리’의 한 장면을 보고는 본인은 안다며 많은 보조 출연자 중 누가 자신인지 밝혀냈다.
또 출연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확히 기억난다. 당시 보조 출연자 출연료 4만 원에 만원을 더 받아서 5만 원이었다. 연극과 출신이라서 만원이 더 붙은 거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필모는 지난 31일 종영한 KBS '사랑을 믿어요'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사진=이필모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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