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인기 만점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회원을 모집했다. 뜨거운 열기 속 오픈 4분 만에 모집이 마감됐다. 2023년 6분, 2022년 닷새(1000명 모집)가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마감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2024 어린이회원 상품은 유니폼, 야구점퍼, 모자, 미니 파우치, 키즈 패스포트로 구성돼 있다. 구단의 인기 캐릭터인 '라온'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올해 어린이회원에게는 본인에 한해 정규시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카이 지정석 현장 발급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족 관람 할인 쿠폰(50% 할인·1회 한정 최대 4매 제공·정규시즌 사용 가능·루프탑 및 파티플로어석 제외)도 지급된다.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어린이회원이 5월 홈경기에 방문하면 특별 제작한 미니 파우치를 선물한다.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그라운드 키즈런에 참가할 수도 있다.
여러 혜택 속 어린이회원 모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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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