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엔하이픈이 'Let's play ball' 테이크를 발매했다.
14일 레벨스의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는 엔하이픈 'Let's play ball' 테이크를 공식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테이크는 한 편의 스포츠 영화 속 주인공 같은 테니스 코트 위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팬들은 실물 상품과 디지털 컬렉터블로 이를 동시에 소장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테이크는 물리적인 경험을 다채롭게 만드는 '피지털'의 장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위버스 바이 팬즈 편집기' 툴을 통해 팬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포토 테이크를 디자인할 수 있으며, 배송받은 후에는 포토 테이크 뒷면의 QR 코드를 스캔해 '모먼티카'에서 미공개 영상 테이크를 추가로 소장할 수 있다.
'모먼티카'는 '디지털 컬렉터블'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독점 포토 테이크도 발매했다. 이 테이크는 엔하이픈 멤버들의 미공개 셀카 사진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담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데코 키트 등을 통해 팬들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먼티카'는 예절샷 등의 대표 기능을 활용해 팬들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테이크를 활용할 수 있는 유쾌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먼티카' 측은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디지털 컬렉터블만의 매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위버스 바이 팬즈와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나만의 머치를 만들 수 있는 더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먼티카'의 디지털 컬렉터블을 통해, 글로벌 팬덤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벨스는 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이다. '모먼티카'는 예절샷, 탑로더 꾸미기, 걸음 인증, 스마트폰 위젯 설정 등 팬덤의 대표적인 놀이문화를 시공간적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이다.
사진 = 레벨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