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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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안재홍, 아이키에게 댄스 배운 열정…주오남 이을 '만찢남' 열연

기사입력 2024.03.14 15:55 / 기사수정 2024.03.14 15: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의 공개가 하루 남은 가운데, 또 한 번의 만찢남을 예고한 안재홍의 생생한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15일 공개되는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극중 안재홍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백중 역으로 분해 엉뚱하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그의 노란 바지와 파란 조끼 조합은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각종 SNS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백중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매번 즉흥으로 작곡한 멜로디 위에 위트 있는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르는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항상 오선지를 들고 다니며 어디서나 악상을 떠올리는 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등 예측불허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짝사랑하는 민아가 닭강정으로 변하자, 그녀를 위해 닭강정 랩소디를 만들어 들려주며 자신만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려는 지고지순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갖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안재홍은 고백중 특유의 흥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가 아이키를 찾아가 춤을 배우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한 해를 떠들썩하게 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주오남 역으로 유쾌한 은퇴설의 주인공이 됐던 안재홍이 '닭강정'으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닭강정'은 15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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