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다른 자기관리법을 전했다.
13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예슬웅니와 함께하는 애플힙 운동 6가지. 헬스장에서 보면 좋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헬스 6개월차다"라며 "오늘 또 새로운 에너지가 넘치는 곳에 왔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서 탱탱한 애플힙을 만들어보기 위해 운동을 하러 왔다. 애플힙을 위한 운동 루틴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으로 워밍업을 마친 한예슬은 아웃타이 운동을 이어갔다.
엉덩이 쪽 자극에 한예슬은 "바깥 쪽 엉덩이가 불타오른다. 쥐가 날 것 같다"며 운동에 매진했다.
또 이내 숨이 찬 모습으로 "막상 진짜 해보면 엄청 숨이 차고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다리가 뽑히는 기분이다. 너무 고통스럽다"고 얘기했다.
운동을 마친 한예슬은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 이 맛에 운동한다"며 만족했다.
이어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 피트니스까지 올 때는 '오늘 쉴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오면 하게 된다. 하고 나면 해냈다는 기쁨과 만족감이 크다"고 얘기했다.
또 한예슬은 카메라를 향해 힙라인을 선보이며 "지금 엉덩이가 파이팅이 많이 된 것 같다. 너무 대놓고 하는 건가"라고 쑥스러워하면서 "변해가는 제 몸을 볼 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 = 한예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